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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앤이슈] WHO, 코로나19 '팬데믹' 선언...세계 경제 '먹구름' / YTN

2020-03-12 8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성완 시사평론가, 정철진 경제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 보시는 동안 정철진 경제평론가 자리하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정철진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WHO가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을 결국 선포했습니다. 이게 역대 세 번째라면서요? <br /> <br />[정철진] <br />그렇습니다. 홍콩독감이 1968년에 있었고요. 그다음에 2009년에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신종플루가 있었습니다.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가 됐는데요. 이번에 코로나19 관련한 팬데믹 선언이 또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와는 좀 많이 다른 패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정철진] <br />그러니까 팬데믹 자체가 실은 악재이기도 하죠, 경제에.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19 같은 경우에는 수요와 공급을 동시 타격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가령 우리가 2008년 말 세계금융위기 같은 경우에는 금융시장이 먼저 무너지거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실물에 오염될까 말까 하는 순간에 양적완화를 해서 해결하게 되는데, 이번에 코로나19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공장 자체가 멈춰버리는. 특히 이번에 진원지가 중국 아니었습니까? <br /> <br />그러니까 공급 섹터가 무너지는 차원에서 이번에 팬데믹이라는 게 이동 자체 봉쇄가 나오는 거니까 수요가 거의 시간 차가 없이 같이 내려앉게 되는 그런...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해결책이 더 어려운 상황이군요. <br /> <br />[정철진] <br />그래서 더블임팩트 이런 표현도 많이 쓰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이것을 그러면 되돌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. 아마 치료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뭔가 힌트가 나오는 것이 실은 악재의 끝이 아닐까. 여기까지는... <br /> <br /> <br />신종감염병에 대한 치료제. <br /> <br />[정철진] <br />치료제에 대한 어쨌든 실마리 정도까지가 풀릴 수 있는 하나의 마지막 단초가 아닐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상당히 어려운 경제 상황을 얘기해 주셨는데. 아마 WHO가 팬데믹 선언 시점을 많이 고민했을 거예요. 이래서 조금 많은 분들이 예상한 것보다 늦어진 것 아닌가 싶은데 시점은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김성완] <br />일단 한 타임 늦은 것 아니냐라고 하는 지적이 좀 나오거든요. 지금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11만 명이 넘어서고 나서야 팬데믹 선언을 한 것은 너무 늦었다고 하는 지적도 있습니다. 중국 눈치보기 했다고 하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121246064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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